[홈카페] 나의 홈카페 세팅!

안녕하세요 데브구일입니다!

 

제가 이번에 홈카페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D

 

처음부터 바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했던건 아니구요!

집에서 브루잉커피를 자주 내려 마셨었어요!

 

그러다가 점점 욕심이 생겨서...

 

그라인더...저울...전기드립포트... 모카포트... 구매하다보니...

아래 처럼 핸드드립은 할 수 있게 세팅이 되었어요 :D...

 

이렇게 핸드드립으로 2년 넘게 사용해오다가

 

에스프레소 머신이 눈에 들어왔어요...

 

저렴이 치고 가성비가 좋다는 CRM3605...!

눈여겨 보고만 있었는데...

 

다음 모델인 CRM3605+가 국내 정발까지 되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았고...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그리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때도 그라인더가 정말 중요한 요소라했었는데

 

에스프레소에서도 너무 당연한 부분이였어요...

제가 사용하는 핸드밀이 에스프레소 분쇄도에 가깝게 분쇄가 되긴하지만

완전히 곱게는 안나올거 같기도하고...

에스프레소 분쇄도를 핸드밀로 계속하는건 좀 힘들겠지... 라는 생각에...

 

 

예... 가성비로 괜찮다는 iTOP 40 그라인더를 같이 구매했답니다...! :D

(만족스럽다면 괜찮아...!)

진짜 주문해놓고 택배가 얼마나 기다려지던지... ㅠㅠㅠㅠㅠ

설날 지나서 도착할 줄 알았는데...!

설 전에 도착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그렇게 하나하나 커피 용품들을 싸악 세팅을 했더니...

 

드디어 저도 에스프레소까지 즐길 수 있는 홈카페가 생겼어요...!

 

헤헤... 요즘 출근하기전에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한 잔 텀블러에 담아 출근한답니다 :D

 

나중에 CRM3605+ 머신이랑 iTOP 40 그라인더도 각각 리뷰를 적어볼게요!!